日 닛케이 지수 2% 하락…중동불안·美기술주 하락 영향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동 정세 불안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일본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6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 떨어진 2만2177.04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1.43% 떨어진 1765.42로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할 것으로 알려진 뒤, 중동 정세의 혼란을 경계하는 매도세가 이어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전날 미국 주식시장이 기술주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도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일본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갈등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일본 주식시장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노무라 증권 관계자는 "과거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문제가 일본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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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전통화인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오후 3시2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47엔이 떨어진 112.13엔에 거래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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