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심' 증대…원물 간식 인기몰이
대상 청정원 '츄앤', '사브작' 3분기까지 18% 성장


자연 그대로 '원물 간식'이 뜬다…츄앤·사브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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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원물 간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원물 간식은 첨가물 없이 자연 재료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제품이다. 대상 청정원이 2013년 5월 고구마로 만든 웰빙 간식 '고구마츄'를 선보이며 국내 원물 간식 시장을 열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상 청정원의 원물 간식 브랜드 '츄앤'과 원물 안주 브랜드 '사브작'이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두 브랜드의 매출은 3분기까지 전년 대비 약 18% 성장하며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 원물 간식의 문을 연 '고구마츄'는 고구마 본연의 맛을 쫀득쫀득한 식감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표 다이어트식으로 꼽히는 고구마가 주원료여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어 선보인 '군밤츄', '감츄' 등의 연이은 성공으로, 브랜드를 '츄앤'으로 변경하며 츄앤리얼, 츄앤크리스피, 츄앤디저트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현재 10종 이상의 츄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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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출시 대비 10배 가까이 성장하며, 츄앤은 원물간식 시장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츄앤 시리즈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자연 간식이라면, 사브작 시리즈는 좀 더 어른들의 입맛을 공략한 본격적인 성인스낵이다.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할 때 먹는 간식으로도, 가벼운 안주로도 제격이다. 혼술, 홈술 등의 간단한 음주 문화와 맞물려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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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을 기름기 없이 바삭하게 구워 만든 '사브작 바삭한 닭가슴살 오븐구이' 2종과 더불어 '사브작 쫄깃 육포 바이트 오리지널'과 달콤숙성·치즈촘촘·레드페퍼 스테이크 등 쇠고기 육포 4종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에 아몬드, 멸치, 퀴노아, 참깨, 크랜베리, 쌀 등 자연재료를 섞어 큐브형태로 만든 '사브작 큐브 김스낵' 3종도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향후 츄앤은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즐기고 싶지만 직접 구매해 먹기 쉽지 않은 원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라며 "또 사브작은 쇠고기, 닭가슴살 등 기존의 고기류 외에도 수산물, 견과류 등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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