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위스키' 골든블루, 국내 시장 공략
동시다발적으로 시장점유율 상승
10월 기준 전체 점유율 23.1%…2700만명 돌파


저도 1위 골든블루, 점유율 고공행진…위스키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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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토종 위스키 ‘골든블루’가 전국의 주요 위스키 소비 지역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위스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든블루’의 올해 10월 기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누적 판매량은 2700만병을 돌파했고, 전체 위스키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23.1%를 기록했다.


골든블루의 이러한 성장세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골든블루는 위스키 주요 판매 거점인 서울, 부산, 경기, 인천, 제주, 강원, 전남, 전북 지역에서 올해 10월 기준 점유율이 평균 4.7%(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올해 골든블루의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지역은 전북이다. 지난해 10월 12.2%의 점유율에 불과했던 전북 지역은 올해 20.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비해 8.25% 상승했다. 인천 지역에서도 지난해 10월에 비해 8.11% 늘어난 25.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판매량이 늘었다.

골든블루의 성장세는 주력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주도하고 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2년 출시된 36.5도 정통 저도 위스키로 출시 5년만에 단일 브랜드 판매 1위에 오른 제품이다. 더불어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로, 올해 10월 기준으로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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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국내 최대 위스키 소비처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와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에서 17년산급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위스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 지역에서는 올해 10월 기준 4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수성했다. 서울 강남 다음으로 큰 시장인 부산 해운대구에서도 68.7%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46.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전무)은 “골든블루의 성공은 화려한 마케팅이나 제품 포장이 아닌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맛과 높은 품질, 혁신으로 승부를 걸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사피루스’ 같은 철저히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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