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외식가, 수능 이벤트 '23일'로  변경…반값 할인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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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외식업계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능이 16일에서 23일로 1주일 늦춰짐에 따라 일제히 이벤트와 프로모션 등의 일정을 변경했다. 대부분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인만큼 수능 연기된 일정에 맞추는 것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알에스는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엔제리너스커피와 TGI 프라이데스의 이벤트 일정을 16일에서 23일로 조정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수능날인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수험표 지참하는 고객 대상으로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모든 음료를 50% 할인해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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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 프라이데이스도 수능날인 오는 23일부터 12월22일까지 본인 수험표 및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제시 시 모든 메뉴를 최대 4개까지 40% 할인해 제공하는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TGI 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TGI 프라이데이스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도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약 2만잔의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 일정은 16일에서 23일로 변경했다. 이벤트는 모바일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이디야 멤버스'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만명에게 신메뉴 '이디야 브라우니 쇼콜라'를 증정한다.


수능 준비로 함께 고생한 가족, 선생님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이디야커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수험생·부모님·선생님에게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신메뉴 모바일교환권 1매를 증정한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멤버십 '이랜드잇'도 수험생 위한 특별 이벤트를 수능 연기일인 23일부터 이달말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애슐리와 자연별곡, 수사, 로운 샤브샤브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과 동반하는 고객도 혜택을 볼 수 있다.


애슐리에서는 수험생 포함한 성인 4명 방문시 1명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자연별곡에서도 수험생과 함께 2인 이상 방문하면 원기회복 삼계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사와 로운 샤브샤브에서도 수험생 포함한 성인 4인이 방문하면 1명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도 수험생 할인 이벤트를 일주일 미룬다. 당초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던 할인 이벤트의 기간이 1주일 연기된다. 수험표를 지참하면 본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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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한 관계자는 "할인 행사는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다보니 그대로 일정을 강행할 수가 없다"면서 "외식업계 이벤트가 대부분 수험생에 초점을 맞춘 만큼 수능 연기에 따라 자동적으로 미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15일 오후 8시2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지진 여파를 고려해 수능을 다음 주 목요일인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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