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살해 용의자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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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자택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 윤모씨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40대 용의자가 살해 혐의를 부인했다.

이 사건의 용의자인 A(41)씨는 27일 오전 2시10분께 경기 양평경찰서에서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취재진은 이어 “동기가 무엇이냐”, “피해자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 등의 질문을 했으나 A씨는 대답없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 부친 살해 용의자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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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A씨는 야구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로 취재진 앞에 섰다. 이후 그는 형사들과 함께 경찰서로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68) 살해 혐의를 받는 A씨는 전날(26일) 오후 5시45분께 전북 임실의 한 국도상에서 긴급 체포됐고 이후 이 사건의 수사를 맡은 양평경찰서로 압송됐다.


앞서 경찰은 윤씨가 전날 오전 7시30분께 양평군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3시간여 뒤 윤씨의 집에서 5km가량 떨어진 공터에서 윤씨 소유 벤츠 차량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1시45분께 이 차량을 해당 장소로 이동시켜 주차한 뒤 인근에 미리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를 타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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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 추적에 나선 경찰은 윤씨의 시신을 발견한 지 10시간여 만에 용의자 검거했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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