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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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매치’라고 불리는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시구자로 나섰다.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의 KIA 챔피언스필드에서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시구는 애초 김응용(76)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문 대통령이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시구자로 나선 배경에는 지난 대선 때의 공약 때문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서 “투표 참여 리그2017”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투표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올린 뒤 자신이 응원하는 야구팀을 선택하는 이벤트로, 문 대통령은 가장 많은 팬이 인증에 참여한 팀의 연고지를 방문해 시구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해당 이벤트에서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팀은 광주 연고의 KIA 타이거즈였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문 대통령의 야구 사랑도 이번 시구를 결정한 이유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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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1988년 고(故) 최동원 선수가 프로야구 선수협의회 결성을 주도했을 당시 법률 자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8대 대선 때는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의 감독직을 맡고 있던 김성근 감독을 방문했고, 지난 3일 국민타자 이승엽이 은퇴했을 때는 개인 소셜네트워크(SNS)에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의 은퇴 소식에 아쉬움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는 메세지를 남기기도 할 만큼 야구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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