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감]김동연 부총리 "공공비리 인사 비리 관련자 즉시 퇴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강원랜드 인사비리 엄중히 대처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공공기관 인사 비리와 관련해 관련자를 즉시 퇴출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19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강원랜드 인사 비리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공공기관의 인사 비리는 요즘처럼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또 "공공기관은 물론 공공기관이 아닌 국정 수행하는 기관도 보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근절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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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돼 있는 강원랜드를 한 단계 높은 준정부기관이나 공기업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강원랜드는 특정기관의 자회사로 분류돼 기준상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돼 있다"며 "이번 기회에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통해 문제점을 손보겠다"고 말했다.
공공부문 개혁과 관련해서는 공공기관 평가 틀은 물론 평가단을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고임금 논란이 있는 일부 기관의 보수 체계도 손보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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