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에 올린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폭발물 설치 글을 보고 출동한 경찰이 사직야구장을 수색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에 올린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폭발물 설치 글을 보고 출동한 경찰이 사직야구장을 수색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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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에 폭발물이 있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에 게재했다는 혐의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6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중학생 A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 군은 지난 15일 오후 1시 43분께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 준플레이오프 5차전 문자중계 게시판에 '2층 화장실에 폭탄 있음. 오늘 경기 취소'라는 허위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형사과 특공대와 기동대까지 동원해 사직야구장 2층 화장실을 비롯한 야구장 5개 층 48개소를 샅샅이 수색했으나 폭탄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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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인터넷 게시글의 아이피(IP) 주소를 추적해 서울에 사는 A 군을 검거했다.


경찰에서 A군은 "롯데자이언츠 팬인데 어머니가 이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가지 못하게 해서 화가 나 글을 올렸다"며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를 취소시킬 작정으로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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