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 20호골 폭발' 수원, 울산에 2-0 승리…5G 무승 탈출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올 시즌 스무 번째 골을 넣은 조나탄을 앞세워 울산 현대를 제압했다.
수원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을 2-0으로 이겼다. 4위 수원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부진을 탈출, 15승11무8패 승점56을 기록하며 3위 울산을 승점 3점차로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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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은 정규리그 20호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조나탄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8분 울산 수비수 김치곤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조나탄은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득점하지 못해 승부도 뒤집지 못했다. 후반 35분에는 수보티치의 왼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선두 전북 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득점 없이 비겼다. 전북은 19승9무6패 승점66으로 1위를 지켰다. 서울은 14승12무8패 승점54로 5위를 지켰다. 완델손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광주FC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4-2로 이겼다. 김학범 감독 부임 후 첫 승리다. 광주는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차를 7점으로 좁혔다. 완델손은 후반 13분에 교체 투입돼 후반 14분, 20분, 27분에 연이어 골을 넣으면서 광주에 승리를 안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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