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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핸드메이드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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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디자인센터, 수공예품 전시판매장 ‘오핸즈 홈’운영"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핸드메이드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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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통 공예과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이 어우러진 수공예품 보러 오세요”
광주시와 (재)광주디자인센터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에 지역 우수 수공예품 전시판매장 ‘오핸즈 홈’을 운영,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핸즈 홈’은 지역 공예작가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공예문화 확산, 우수 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한 것이다.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관에 175.47㎡ 규모로 마련된 ‘오핸즈 홈’은 지역 공예명장, 수제공방 등에서 만든 핸드메이드 기반의 공예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전시장에는 광주시 지정 우수 공예문화상품인 ‘오핸즈 브랜드’상품 9개를 비롯해 에덴공방 등 지역 22개 공방에서 내놓은 55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공예 명장과 디자인기업이 협업해 만든 수공예품은 전통의 문화예술적 감각과 감성디자인을 더하고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오핸즈 홈’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폐막하는 10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시장 내 카페도 운영한다.

광주디자인센터 박유복 원장은 “오핸즈홈에서는 창의적이고 독창성, 실용성, 시장성, 예술성이 뛰어난 지역 공예문화 상품을 만날 수 있다”면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가 끝나더라도 지역 곳곳에 판매장을 운영, 지역 수제공방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FUTURES(미래들)’이란 주제 아래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이벤트 등이 오는 10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이어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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