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통 공예과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이 어우러진 수공예품 보러 오세요”
‘오핸즈 홈’은 지역 공예작가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공예문화 확산, 우수 제품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한 것이다.
광주비엔날레관 5전시관에 175.47㎡ 규모로 마련된 ‘오핸즈 홈’은 지역 공예명장, 수제공방 등에서 만든 핸드메이드 기반의 공예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오핸즈 홈’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폐막하는 10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전시장 내 카페도 운영한다.
광주디자인센터 박유복 원장은 “오핸즈홈에서는 창의적이고 독창성, 실용성, 시장성, 예술성이 뛰어난 지역 공예문화 상품을 만날 수 있다”면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가 끝나더라도 지역 곳곳에 판매장을 운영, 지역 수제공방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FUTURES(미래들)’이란 주제 아래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이벤트 등이 오는 10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이어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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