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군 예년보다 10% 이상 확대 편성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이달 26일까지 전국 산지 특산품,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높아진 추석 물가로 가성비나 편리함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신선식품, 가정간편식 편성 비중을 예년보다 10% 이상 확대하고, 특집전은 일주일 가량 앞당겨 진행한다.
유명 맛집의 가정간편식들도 연이어 선보인다. 이달 19일부터 가정간편식 판매 인기상품 ‘에드워드권 간편식 시리즈(5만~6만원 대)’를 비롯해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의 ‘마떡갈비(20일, 7만4900원)’, ‘우슬 한우곰탕(20일, 7만9900원)’, ‘프리미엄 김치(26일, 7만원 대)’등 인기메뉴들을 잇달아 선보인다. 오리온의 ‘마켓오’ 등 다양한 외식·식품브랜드를 기획한 외식전문가 노희영씨가 기획한 브랜드로, 추석선물을 고려해 프리미엄 포장재와 보관용기로 배송된다.
‘최유라쇼’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의 생산자, 명인들을 직접 만나 발굴한 우수 농수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소개한다. 이달 21일부터 ‘기장물산 미역(6만9900원)’, ‘제왕수산 갈치(7만9900원)’ 등 지역별 우수 특산품을 선보인다. 23일부터는 영국 명품 가전 브랜드인 ‘다이슨’의 신규모델 ‘V8 플러피(99만8000원)’ 등 해외 유명 리빙 상품들을 집중 편성해 선보이고, 관련 상품을 모바일 앱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상품권 50만원(4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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