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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교향악단 ‘가을소나타 in 심포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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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유럽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반 돈체프와 협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이 금천교향악단(단장 신지훈) 기획연주시리즈 '가을소나타 in 심포니'를 22일 오후 8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휘자 문진탁 지휘로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 Op.92’와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G장조 Op.88’을 선보인다. 교향곡 제8번은 1889년 작곡, 1890년 드보르작 지휘로 초연된 곡으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창작에서 정점을 이룬 곡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체코 민족적 색체가 강하고, 상당히 자유로워진 형식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이반 돈체프(Ivan Donchev)’가 금천교향악단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를 협연할 예정이다.
가을 소나타in 심포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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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돈체프는 불가리아 출신의 천재 피아니스트다. ‘알도 치콜리니(Aldo Ciccolini)’의 제자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2008년 ‘소렌토 클래식’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천재성을 인정받아 6세에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9세에 처음으로 국제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3세에 불가리아 부르가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으로 정식 데뷔했다. 부르가스 시로부터 최고의 명예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럽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을소나타 in 심포니’는 서울문화재단의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따라 금나래아트홀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금천교향악단이 주관한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통합예약서비스-문화/공연’또는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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