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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세계 산부인과 학회서 초음파 진단기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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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이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 장비 WS80A로 '5D Heart™'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5D Heart™'는 선천성 심장병 진단에 필요한 9개의 3D 표준 단면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이번 학회에서 임상유용성 사례가 발표됐다. (제공=삼성전자)

▲삼성부스를 방문한 참관객이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 장비 WS80A로 '5D Heart™'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5D Heart™'는 선천성 심장병 진단에 필요한 9개의 3D 표준 단면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이번 학회에서 임상유용성 사례가 발표됐다. (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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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메디슨이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ISUOG)'에 자사 초음파 진단 기기를 전시한다. ISUOG는 해마다 2500여명에 달하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학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최신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는 산부인과 초음파 분야 국제 학술 행사다.

삼성메디슨이 주관한 학술 세미나에서는 세계적인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13개 세미나를 통해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에 포함된 주요 진단 기능들의 임상적 유용성과 연구 사례들을 소개했다. ‘크리스탈 클리어 싸이클’은 삼성메디슨이 제공하는 여성 생애 주기 통합 진단 솔루션으로 임신계획, 태아 발달 측정, 태아 기형 검사, 출산, 유방·여성암 진단 등 각 과정에 따라 필요한 초음파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 세션에서는 조산 예측에 도움을 주는 E-서빅스, 인체 조직 내부를 마치 투시된 영상처럼 선명하게 표현하는 크리스탈 뷰, 난소 종양의 악성 가능성 참고 지표를 제시하는 아이오타-아드넥스 등 삼성이 독자 개발한 차별화 기능들이 진단 과정에서 어떤 임상적 가치를 제공하는 지가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은 이 밖에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하고 인체공학적 설계가 돋보이는 신개념 초음파 진단기기, 스트레스 릴리프 프로브 시제품, 초음파영상을 시간·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해 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클라우드 기반의 IT솔루션도 소개했다.

삼성 부스를 방문한 전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 학회장 앤드류 뉴 교수는 "지난 몇 년간 삼성이 개발한 초음파 기술들을 살펴보면 의료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삼성이 사용자 워크플로우와 효율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업계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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