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8일부터 단독 판매 시작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라면세점이 한국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장치 ‘아이코스(IQOS)’를 이달 8일부터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면세점 중 단독으로 판매한다.
아이코스는 액상을 사용하는 기존의 전자담배와는 달리 실제 담뱃잎으로 만든 전용 담배 제품 타바코 스틱 ‘히츠(HEETS)’를 충전식 전자장치에 꽂아 가열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자담배다. 지난 6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이후 애연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히츠’는 실버(부드러운 맛), 앰버(풍부한 맛), 그린(시원한 맛), 블루(더 시원한 맛)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라면세점은 앰버와 실버를 우선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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