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까지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 온라인 플랫폼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 돌봄서비스, 청소년 진로설계 등 다양한 사업 소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을 돕는다.
성북구는 오는 9월17일 자정까지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 온라인 플랫폼(https://www.ohmycompany.com)을 통해 사회투자기금 지역상생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는 지역 내 사각지대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 장애인 및 취약계층 학자금 지원, 청소년 진로설계, 경력단절 여성 및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된다.
이밖에도 9월 21일에는 '시민투자오디션'을 개최, 크라우드펀딩 참가업체의 발표를 듣고 시민들이 점수를 주는 모의투자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시민들이 참가업체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크라우드펀딩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자금조달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기업의 홍보 및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켜 매출 증가에 기여함과 동시에 펀딩 참여자를 통해 시장 반응을 점검함으로서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 사회투자기금 지역상생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www.ohmycompany.com)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마이 컴퍼니 (☎388-2556) 또는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과(☎2241-389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