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5일째 '팔자'에도 코스피 이틀째 상승…2340선 회복
기관도 동반 순매도…삼성전자 2%↑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피가 닷새째 이어진 외국인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234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04포인트(0.60%) 오른 2348.2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2358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8억원, 670억원 순매도에 나섰고 개인은 156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李대통령 "과도한 요구" 노노갈등 확산…삼전 노조 "LG 이야기" vs LG유플 "사과"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는 전 거래일 대비 2.67% 오른 231만원으로 올라섰다. SK하이닉스도 1.54% 오른 6만61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한국전력(1.03%), 네이버(1.03%), 삼성물산(1.51%), LG화학(0.58%) 등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는 2.00% 내린 31만8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신한지주, 현대모비스는 각각 0.75%, 2.18%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전기전자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2.21% 오른 1만6903.44로 장을 마쳤고 의료정밀(1.70%), 음식료(1.27%), 보험(1.11%), 종이목재(1.08%)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해운과 한국항공우주는 10%이상 급등했다. 대한해운은 2분기 호실적에 하반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84% 오른 3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한국항공우주는 반기보고서 적정의견 소식에 주당 4만2000원선을 회복했다.
우선주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CJ씨푸드1우, 동양3우B, 남선알미우 등은 10%이상 급등했고 현대비앤지스틸우, 깨끗한나라우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철강금속, 화학업종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철강금속업종은 전 거래일 대비 1.60% 내린 5273.44로 장을 마쳤고 화학(-0.66%), 운수장비(-0.66%), 은행(-0.32%), 건설(-0.21%) 등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448개, 하락종목은 360개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