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타작물 재배·대체작물 육성 등 적극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논 타작물 재배와 대체작목 육성을 통한 ‘벼 대체작물 확대 재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 타작물 재배’는 단호박 56ha, 사료작물 50ha, 옥수수 30ha, 콩 33ha, 기타작물 78ha 등 총 247ha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해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농가에 지원했다.
특히, 득량 기남마을 일대 조사료용 옥수수 시범 집단재배단지 30ha 타작물 재배는 정부의 쌀 과잉공급 해소와 축산농가의 조사료 안정적인 수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대체작물 재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논농업 소득 다양화를 위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