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희망이다~미래를 꿈꾼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도내 청년 4-H회원과 지도자 등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남4-H연합회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렸다.
‘농업이 희망이다! 미래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각 시?군을 대표하는 기수단 입장,우수회원 시상, 4-H발전 토론회, 보성의 역사문화와 6차산업 체험, 협동심과 리더십 배양 훈련, 시군별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보성군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을 열어 청년 4-H회를 알리고 젊은 농부의 꿈과 끼를 펼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선아 회장은 "4-H회는 우리 농촌과 지역사회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농업의 미래주역인 청년4-H회원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4-H연합회는 4-H정신을 바탕으로 영농4-H 64명과 학생4-H 176명의 회원이 농촌을 지키며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 농촌일손 돕기, 무연고 묘지 풀베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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