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협치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88개 연정(연합정치)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 내년 초 발표한다.
경기도는 연정 모니터링평가단이 연정 및 288개 연정사업을 그룹별 4개 분과로 나눠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방문, 담당공무원 면담 등을 거친 뒤 올해 10월과 내년 2월, 두 차례에 걸쳐 평가결과를 도출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달 인터넷 공모를 통해 일반도민을 선발했다.
평가단의 중간평가는 오는 11월, 최종평가는 내년 3월 경기연구원을 통해 발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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