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은 지난 14일 패션스튜디오에서 광주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협회장 노미향)와 산학협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의상디자인학과는 이번 MOU를 통해 광주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와 광주지역 6천여명의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의상디자인학과는 호남권지적장애인기능경진대회가 개최될 때 마다 심사위원 및 봉제분야 경기대회 운영협조, 경기장소 제공 및 장애인 선수와 가족들을 위한 패션제작체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족들과 더불어 사는 대학의 모습을 실천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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