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전 5이닝 무실점, 3-0 승 견인…'피어밴드 호투' kt, KIA 5연승 제동

NC 제프 맨쉽[사진=김현민 기자]

NC 제프 맨쉽[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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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 제프 맨쉽이 KBO리그 데뷔 7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맨쉽은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을 3피안타 무사4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NC가 3-0으로 이겨 승리 투수가 됐다.

그는 올 시즌 개막전인 3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국내 무대 데뷔승을 따낸 뒤 등판한 일곱 경기 모두 승리를 챙겼다. 2014년 SK 소속 트래비스 밴와트의 5연승을 넘어 데뷔전 이후 최다 연속 선발승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날 승수를 추가하면서 양현종(KIA)과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달렸다.


NC는 4회말 1사 후 나성범의 2루타와 상대 선발 최원태의 보크로 주자 3루 기회를 얻은 뒤 재비어 스크럭스의 좌익선상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5회말에는 1사 1, 2루에서 이종욱의 우전 안타로 추가점을 냈고, 1사 1,3루에서 박민우 우중간 적시타를 보태 쐐기 점을 기록했다. NC의 마무리투수 임창민은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1호 세이브로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kt wiz는 원정에서 KIA 타이거즈를 3-0으로 물리치고 전날 4-9 패배를 설욕했다. KIA는 최근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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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8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며 시즌 5승째를 따냈다. 탈삼진을 열 개나 곁들였다. 평균자책점도 1.67에서 1.41로 줄이며 이 부문 1위를 유지했다.


kt 타선에서는 오정복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9회말 2사 3루에서 김주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경기를 끝내고 시즌 8세이브째를 달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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