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건강검진서비스, 찾아가는 도서관 책 나눔 서비스, 사전정보공표 및 공공데이터개방 등 사업 좋은 평가 받아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8일 119개 공공기관, 14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각 기관이 수행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책 나눔 서비스’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사전정보공표 및 공공데이터 개방 등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는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부문, 확산 노력, 맞춤서비스, 일하는 방식 개선, 공공데이터 개방 등 7개 지표로 진행됐다.
평가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부3.0 평가단을 전원 민간전문가로 구성, 지표별 복수의 위원을 배정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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