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카드, 미국 수출용 신제품 '미녀와 야수' 청첩장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바른컴퍼니가 청첩장 브랜드 바른손카드의 미국 수출용 제품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모티프를 얻은 '미녀와 야수 시리즈 청첩장'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사각 포켓 형태의 '뷰티 앤 더 비스트' 청첩장은 화이트와 네이비,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중앙 박 가공을 입힌 장미 주변을 레이저커팅 거울 문양이 우아하게 둘러싸고 있으며, 카드를 실버 리본으로 감싸 격식 있는 느낌을 더했다.
직사각 형태의 '글래머러스 로즈 가든' 청첩장은 종이 카드가 클래식한 프레임에 끼워지는 디자인으로, 레이저커팅을 통해 장미꽃 문양과 장미 덩굴의 부드러운 곡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미녀와 야수 시리즈 청첩장 3종은 바른손카드 미국 판매 사이트 비웨딩인비테이션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바른컴퍼니는 올해 미국 외에 나이지리아, 스페인, 콜롬비아 등 수출 시장 다각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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