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프랑스 경제가 지난해 예상에 부합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은 31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3분기 성장률(0.2%)과 비교하면 성장 속도가 빨라진 것을 알 수 있다.

작년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1.1% 늘어나 이 역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프랑스의 지난해 전체 성장률은 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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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이같은 성장률은 지난해 크고 작은 테러 등 악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왔다. 4분기만 놓고 보면 앞서 충격을 받은 여행산업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프랑스의 작년 성장률은 독일(1.9%), 스페인(3.2%)에 비해서는 낮지만 분기 별로 살펴보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유로존 물가도 꿈틀거리고 있어 향후 ECB의 테이퍼링 논의가 힘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분석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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