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 행복 두배! 사랑의 나눔봉사 릴레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득량면(면장 박성주)은 복지사각지대 지역민들을 위한 복지시책으로 희망드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두배! 사랑의 나눔봉사 릴레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득량면이장단협의회(회장 조익성)은 지난 13일 홀몸어르신 40세대에게 소고기와 돼지고기, 메추리알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득량면에 기증했으며, 득량 오봉리 최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직접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9월부터 득량면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훈훈한 지역만들기 일환으로 이장단협의회(회장 조익성), (주)보성특수농산, (주)보성푸르메농장, 산뜨락농원, 의용소방대,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희망드림협의회 등 8개 기관단체와 농가들이 참여하여 사랑의 나눔봉사 릴레이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5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장조림, 김, 소고기, 돼지고기, 메추리알세트, 라면, 친환경 키위,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며 연말연시 행복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득량면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지역에 희망드림 나눔문화 저변을 확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득량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