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헌터 프로젝트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재료 발굴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특히 무라사키의 일본 출신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방어부터 보리새우, 참돔 등의 주요 식재료를 직접 선정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총 7개의 코스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구성한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의 특별 조리법으로 재 탄생한 방어회 3종, 보리새우와 참돔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유산균과 섬유질을 함유한 흑돼지에 상큼한 향이 나는 일본식 양념 유즈코쇼를 얹은 흑돼지 샤부샤부와 부드러운 식감과 자연송이버섯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능성어&자연송이버섯 튀김 메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일본식 화과자 우키시마도 디저트로 제공된다.
교토 미식 여행 코스 메뉴는 오는 31일까지 저녁에만 진행되며 가격은 18만원(1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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