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4일 오후 7시 해누리타운, ‘부모의 진심전하기, 내 아이의 진심듣기’ 특강개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4일 오후 7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비폭력 대화'의 번역자인 캐서린 한 대표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한국 비폭력대화센터 캐서린 한 대표는 이날 ‘부모의 진심 전하기, 내 아이의 진심듣기’를 주제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강연에서는 비폭력대화란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 비폭력대화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우리 사회 특성상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강연은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자식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평소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라면 이번 명사초청 특강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는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선착순 100명 입장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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