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여행족 위한 실속상품도 준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CJ몰이 연말 시즌을 맞아 '온라인 겨울여행 박람회'를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콕·파타야 5일 패키지'를 30만9000원부터 특가로 선보이고, 허니문 패키지를 최대 50만원 할인하는 등 동남아시아 테마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28일부터 45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대표 휴양지는 물론 중국, 일본, 미주, 유럽 등지의 자유여행과 패키지 상품도 포함된다. 상품별로 객실 업그레이드, 마사지, 스낵바구니, 유심칩, 교통 패스 무료 제공 등 특전도 다양하다.
2017년 겨울의 웨딩마치를 준비하는 커플들에겐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도 제공한다. 코사무이, 몰디브, 발리 등 동남아 유명 휴양지에서의 신혼여행 패키지를 40~50만원 할인된 특가인 120만원 대부터 누릴 수 있다.
그 밖에 알뜰 여행족을 위한 실속 있는 상품도 준비됐다. 호텔과 항공이 포함된 '오사카 자유여행'은 11만원대, 만리장성과 북경일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4인 가족 중국 북경 패키지'는 18만원대에 즐길 수 있다.
겨울여행 박람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참여 이벤트 및 특전도 마련됐다. '가고 싶은 겨울 휴가지' 댓글 작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겨울여행 박람회 기간 내 예약과 결제를 진행한 고객들에게는 2만원 할인쿠폰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CJ월디스 100만원 여행이용권(1명), 티마크 호텔 숙박권(2명) 및 중식 식사권(5명) 등도 제공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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