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제일제당은 12월19일까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감각을 지닌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주부 중에서 월 1~2회 정기모임에 참석할 수 있고 6~12개월 이상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The 즐거운 모니터’와 ‘The 행복한 모니터’로 구분된다. 월 모임 횟수와 활동 기간, 모임 장소는 다르지만 활동 내용은 동일하며, 활동비는 1인 1회 4만원이 지급된다.
The 즐거운 모니터는 서류 전형만으로 총 200명 내외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오는 1월부터 월 1회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총 10~12회에 걸쳐 모임을 가진다.
최종 선발된 톡톡 주부 평가단은 정기 모임을 통해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을 맛보고 솔직하게 평가하고, 가정 내에서는 직접 요리를 해보고 가족들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갓 출시된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먼저 맛볼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톡톡 주부 평가단은 2003년 ‘주부 모니터’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13년째 운영 중인 CJ제일제당의 대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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