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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민자道 터널명칭 '구리터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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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터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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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에 위치한 터널 명칭이 '구리터널'로 최종 확정됐다.

구리시는 최근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6년 제4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구리~포천 민자도로에 자리한 터널을 구리터널로 최종 확정해 통보해왔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는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서 시작해 포천 신북면까지 가는 총연장 50.54km의 수익형 민자사업(BTO) 도로다. 총 사업비는 민간투자사업비 1조5732억원을 포함해 2조5855억원이 들어간다.

이 도로의 구리구간은 8.8km이며 구리터널은 아천동에서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통과지점에 걸쳐 있다. 터널 길이는 총 3625m이고 이중 '구리터널'은 2682m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암사대교 개통당시 구리시의 문화유산인 아차산을 관통하면서도 정작 터널과 요금소의 명칭이 용마로 명명돼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서울시와의 명칭 주도권 싸움에서 지지않고 '구리터널' 명칭을 얻어낸 것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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