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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시장 도청사유치에 용인시민 힘보탠다…추진委 출범

최종수정 2016.11.18 15:48 기사입력 2016.11.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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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신청사 유치를 위한 용인시민추진위원회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옛 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범 시민운동을 펼치게 된다. 추진위는 앞서 지난달 31일 용인지역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의정회, 통장ㆍ주민자치위원 등 18개 시민사회단체 단체장과 시민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를 꾸렸다.

경기도 신청사유치 용인시민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도청사 유치에 나섰다.

경기도 신청사유치 용인시민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도청사 유치에 나섰다.


추진위는 이날 발대식에서 안영희 용인시 의정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홍보ㆍ자치지원ㆍ운영 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추진위는 결의문에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무한한 확장성을 가지고 광교보다 4배나 큰 경찰대 부지가 도청사로 가장 적합하다"며 "경기도는 상생발전과 백년대계를 위해 56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경찰대 부지로 도청사 이전을 적극 추진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추진위는 발대식을 마친 뒤 서명운동을 벌이고 다음 포털 아고라에서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또 서명 운동 후 도청사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과 서명부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합동토론회와 도지사 면담 등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진위 활동을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도청사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격려사에서 "도청사 이전에 시민들이 뜻을 함께 하고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옛 경찰대부지로 도청사를 제안한 것은 용인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1300만 도민의 상생발전을 위한 것이며, 수천억원의 혈세를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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