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성·진흥기업(주)는 금일 17일,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 11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 약 1만9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29층, 총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75·84㎡ 총 970세대로 구성돼 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평형이 100%인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로 공급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은행, 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기흥구에 새 점포를 계획중인 ‘이케아’ 부지와 직선거리로 약 3.4km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이케아 부지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하반기 개장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인근에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 및 광화문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수원신갈IC, 청명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분당선 상갈역도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분양일정은 11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1월 24일, 당첨자계약은 11월 29일~12월 1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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