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버지니아 주 정부 및 소재 기업들과 협력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신사업 10개 분야 공동 사업개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한전이 미국 주 정부 대상으로 메릴랜드 주에 이어 두 번째 체결하는 것이다. 양측은 11월내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선정한 후 현지 조사를 거쳐 내년에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다양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버지니아 주는 AREVA, PEMCO 등 400개가 넘는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기존 발전사업 등을 추진 중인 지역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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