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썰전’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광화문 촛불 집회에 대규모 인파가 몰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광화문을 가득 채운 성난 민심, 20만 촛불의 의미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가 “정말 화가 난 사람들은 대통령을 지지했던 사람들, 대통령에게 한 표 던졌던 사람들이다”라고 주장하자 김구라는 “중장년층들도 많이 나왔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 작가는 전 변호사에게 “변호사님 같은 분들이죠?”라고 묻자 전 변호사는 “아니 나는 박근혜 대통령 후보시절부터 지지하지 않았다. 비판적 지지를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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