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현(17대) 강대옥 위원장 159표차 따돌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1일 치러진 광주은행 18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서 장용관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재선에 도전한 현(17대) 강대옥 위원장과 2파전으로 진행됐다.
장용관 당선자는 "노동조합을 노동조합답게 만들고 당당히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으며 조합원을 무서워하고, 조합원의 말에 귀 기울이는 노조위원장이 되어 광주은행의 자존심을 반드시 살려 내겠다"고 전했다
18대 노동조합 임기는 3년이며, 내년 2월 시작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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