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MGBQ2016, 24일 파이널대회서 ‘미스 베트남’우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MGBQ2016, 24일 파이널대회서 ‘미스 베트남’우승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미스글로벌뷰티퀸 2016 (MGBQ2016·총재 채만희, 집행위원장 박동현, 조직위원장 허수정)이 24일 오후 서울 The K-호텔에서 파이널 무대를 열고 ‘위너(우승)’에 미스 베트남 ‘유잉(Ngoc Duyen)을 선발했다.

TOP5에는 ‘위너’미스 베트남에 이어 1위 미스 루마니아, 2위 미스 네덜란드, 3위 미스 브라질, 4위 미스 베네수엘라가 영예를 안았다.
MGBQ 채만희 총재는 “미스글로벌뷰티퀸 2016 대회기간 동안 각국 대표들은 한국 평화의 종 타종식, 남북 평화의 종 착공식 그리고 세계 평화의 종 준공식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고 참가국도 625전쟁 참전국 중심으로 선발되어 세계인들에게 세계평화 메시지를 강렬히 전달했다”며 “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이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평화의 사절로서 활동하는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기억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MGBQ 2016 박동현 집행위원장은 “지난 두 번의 대회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및 뷰티산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함이었다면 이번 대회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과 세계평화 염원 메시지를 6.25참전국을 중심으로 선정된 40개국 대표들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며 “이번 MGBQ 2016 세계대회가 지구촌 모든 가족들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한반도 및 세계평화 기원의 뜻을 품게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파이널무대는 노종의, 이수영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바이올리스트 마리와 임창한 바리톤, 이경미 소프라노 등의 축하공연과 뉴질랜드 대표, 미얀마 대표, 인도 대표, 터키 대표, 스리랑카 대표, 가나 대표의 탤런트 쇼, 단체 댄스 및 각국의 전통옷와 모피 패션쇼, 대회기간의 하이라이트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대표는 ‘평화상’을 수상해 (사)우리민족교류협회에서 철조망과 탄피로 만든 세계평화의 종 트로피를 받았으며 전 참가자가 투표한 ‘우정상’까지 수상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MGBQ’는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시작된 세계미인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에 이어 이번 대회가 세 번째다. 이 대회는 2018년까지 우리나라에 개최권이 있다.

◆이하는 수상자들

▲TOP5
위너: 미스 베트남
1위: 미스 루마니아
2위: 미스 네덜란드
3위: 미스 브라질
4위: 미스 베네수엘라

▲특별상
미스탤런트: 미스 인도
우정상: 미스 코리아
전통의상상: 미스 인도네시아
인터넷인기상: 미스 뉴질랜드
포토제닉상: 미스 브라질
모델상: 미스 필리핀
인기상: 미스 루마니아
평화상: 미스 코리아

▲TOP15
1. 미스 베네수엘라
2. 미스 브라질
3. 미스 네덜란드
4. 미스 러시아
5. 미스 바시코르토스탄
6. 미스 터키
7. 미스 루마니아
8. 미스 베트남
9. 미스 인도
10. 미스 카자흐스탄
11. 미스 덴마크
12. 미스 코리아
13. 미스 타일랜드
14. 미스 라트비아
15. 미스 뉴질랜드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