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창호 경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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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서울 번동의 오패산터널에서 총탄에 맞아 숨진 김창호(54) 경위는 24차례나 표창을 받았던 모범 경찰관이었단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김 경위는 1989년부터 27년 동안 공직에 충실히 임했으며 지난해 6월 수상한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포함해 총 24회 표창을 수상했을 정도로 모범적인 경찰관이었다.

또한 김 경위의 아들도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하고 있어 평소 김 경위의 가족은 ‘경찰 가족’으로 불리기도 했다.


김 경위의 처남은 “합기도와 태권도, 유도 등 격투기에 심취한 무도인이라 의협심도 강하고 경찰관으로서도 충실히 일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에도 현장에 출동, 후배들보다 먼저 차에서 내려 적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하려다 불의의 총격을 당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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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경위는 19일 오후 6시 28분께 번동의 오패산터널 앞에서 피의자 성병대(45)가 사제 총기로 쏜 총알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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