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22조원과 1조12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 25.3% 하락할 것이라고 추정됐다.
다만 추후 조건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다만 해외시장 리테일 판매 추이나 재고 상황은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임단협만 마무리되면 국내공장 가동률 회복과 실적 정상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신흥시장 수요가 추가적으로 악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의 유가 상승은 회복 강도에 기대감을 갖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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