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호텔신라의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이 6번째 활동을 시작한다.
호텔신라는 지난 8일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드림메이커' 6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서울지역 고등학생 80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지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80명은 지난 1일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호텔신라가 서울시교육청·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드림메이커'는 서울·제주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드림메이커에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조리, 베이커리,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로 나눠져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4개월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는다.
교육과정과는 별개로 분야별 전문가인 호텔신라 직원들에게 대학 진학, 취업 등 '진로 상담 멘토링'도 받게 된다. 또, 학생들의 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장 견학', '자원봉사' 등의 활동도 함께 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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