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콘래드 서울이 신임 총지배인 자리에 마크 미니 전 콘래드 싱가포르 총지배인이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마크 미니 신임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 호텔 전반적인 운영과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마크 미니 콘래드 서울 신임 총지배인은 "아시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 중인 한국 시장에서 개관 이래 짧은 시간 안에 럭셔리 호텔로 자리잡은 콘래드 서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인 국제 MICE 산업 유치와 최고 수준의 레스토랑?바의 명성 확립에 주력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콘래드 서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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