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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으로 뽐낸 청소년들의 환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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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7일 환경문예활동 우수작품 시상식 개최, 글짓기 ·그림 부분 총 53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고개 좀 숙이게 해줘, 담이라도 걸릴 지경이야.” - 수도꼭지 -

“내 손 안 쇼핑백에서… 쓰레기 더미까지, 단 하루.” - 충동구매 -
이 시는 환경문예활동 글짓기 부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장보경 학생이 쓴 작품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7일 오후 4시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환경문예활동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제21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글짓기와 그림(포스터)으로 문예활동을 실시한 결과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된다. 우수작품 시상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의식, 참여의식 고취를 기대한다.
최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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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환경문예활동을 강서초, 봉영여중 등 10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며, 이 날은 환경글짓기 부분 26명과 환경그리기 부분 27명 등 총 53명의 학생이 상장을 수여 받는다.
특히 우수작품을 모아 문예집을 제작?배포,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친환경 녹색생활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 환경그리기 부분 입상작 27점은 액자로 제작하여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양천구청 및 해누리타운 로비에 7일부터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환경문예학교는 양천구 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신청 받아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부터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 199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환경을 소재로 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등 문예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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