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9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와 공감대화, 비폭력대화 등 대화의 기술과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가정의 노력’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토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식 교육으로 자녀와의 소통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부모 역할을 강화하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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