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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성장사다리사업 이(異)업종 융합산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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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나서"
"성장사다리사업 지원기업간 기술·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융합산업 포럼 개최"
"올 한해 R&D 시제품 제작, 생산공정 개선, 디자인 개발 등 4개분야 29개기관(58개업체) 선정 지원"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이 작지만 강한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27일 송천동 드보네 하이든홀에서 2016년 성장사다리 선정기업 및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사다리사업 제2회 이(異)업종 융합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이(異)업종 융합산업 포럼은 올해 전주시가 추진한 ‘강소향토기업육성 성당사다리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간 지식·정보 교류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성과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주시가 2015년부터 추진중인 ‘강소향토기업육성 성장사다리사업’은 지역 내 소기업이 중기업,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역할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는 올해 국비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투입해 근로자수 5인이상 50인 이하의 성장가능한 영세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성장사다리사업의 4개 지원분야는 ▲기술혁신 R&D 역량강화 시제품 제작지원 ▲생산기반 공정개선 지원 ▲디자인개발 및 마케팅지원 ▲기업경영 비즈니스 지원이며, 올해부터는 성장사다리 선정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 경영자의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기업간 연대강화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이(異)업종 융합산업 포럼’도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시는 올해 참여기업 모집과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 2월 총 51개 신청기관 중 루미컴(주)과 ㈜캠스텍 등 29개 기관(53개 업체)을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5월에는 전주시-탄소융합기술원-지원기업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키도 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성장사다리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점차 성장하여 기업경쟁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전주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기업 애로사항 정책반영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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