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시대!! 다함께 하·하·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미력면 주민자치센터(면장 최영복)에서는 지난 26일 웃음요가교실을 시작으로 도자기 만들기, 찾아가는 웃음요가, 핸드폰사용법 및 개인정보 보호교육, 이미용 서비스, ‘청춘예찬’추억의 영화여행, 한지공예, 스포츠 댄스 등 총 8개 과정의 특성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중 10월~11월에 하는 도자기 만들기와 한지공예는 매회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찾아가는 웃음요가와 이미용 서비스는 11월 말부터 12월 연말까지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찾아가게 된다.
미력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문화공간이 부족한 농촌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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