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30일 제10회 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를 화순가축시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하고 화순축협이 주관, 화순군이 후원하는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는 축산농가 및 주민 500여명이 함께 한다.
보증종모우에서 생산한 생후 5~6개월령 송아지가 출품되며, 한우심사기준에 따라 종합평가 우수축을 선발하게 된다.
평가결과 시상금은 최우수축 암수 각1두 100만원, 우수축 암수 각2두 50만원, 장려축 암수 각3두 30만원, 출품축 암수 구분 없이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우개량을 통한 우수송아지를 생산해 화순군을 우량 한우송아지 생산기지로 확고하게 하고, 화순 한우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