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개장과 동시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닌텐도 주가는 18% 급등하고 있다. 전날(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28% 폭등 마감한데 이은 것이다.
이같은 협력 소식이 닌텐도 주가를 크게 움직이고 있다. 포켓몬고 출시 약발이 떨어지면서 박스권에서 맴돌던 닌텐도 주가에 다시 상승 발동이 걸린 모습이다.
지난 7월 포켓몬고 출시 이후 닌텐도 주가는 2주만에 120% 폭등하며 3만1770엔을 돌파했지만 이후 다시 2만엔대 초반까지 하락한 뒤 등락을 거듭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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