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 75년 만에 탄저병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러시아 중북부 야말로네네츠자치구에서 12세 목동이 탄저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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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50명을 포함한 이 지역 주민 90명이 건강 체크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8명이 탄저균 감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탄저균이 발견된 지역에서는 이미 순록 23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다. 탄저병이 야말로네네츠 지역에서 발생한 것은 1941년 이후 처음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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