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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부터 비정규직까지…한국사회 녹여낸 ‘인생게임’ 파일럿 첫 방송

최종수정 2016.07.18 09:37 기사입력 2016.07.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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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인생게임.  사진=SBS 홈페이지

SBS 예능 프로그램 '인생게임. 사진=SBS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SBS의 파일럿 프로그램 ‘인생게임-상속자’가 17일 방송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파일럿 형식으로 첫 방송된 ‘인생게임’은 한국 사회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가상의 공간에서 일반인 출연자들이 각각에게 주어진 계급에 따라 미션을 수행한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9명의 일반인들이 한국의 사회적 풍경을 바탕으로 3박4일간 인생게임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참가자들은 네 가지 계급으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비뽑기로 △상속자 △집사 △정규직 △비정규직 네 계급을 설정 후 하루 동안 각 계급에 맞춰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속자는 피라미드 계급의 제일 상층에 위치한 계급으로 출연자들의 계급을 선정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또 차기 상속자를 견제하기 위해 비정규직과 손을 잡기도 하고, 정규직들이 상속자의 권력에 분노해 반란을 주도하는 모습도 방송되면서 다각도로 현실을 담아냈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상중이 진행하고, 2부작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오후 11시10분 후속 방송될 예정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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