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최근 여배우 A씨는 자신이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상대로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퍼지자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 하겠다고 나섰다.
11일 A씨는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 명예를 지키기 위해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식당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왔고 식당 점장이 '편하게 치료 받으라'고 말씀하셨다. 기사에서처럼 몇 천만원을 요구하고 이후 몇 백만원을 요구한 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녀가 받은 합의금은 총 218만원이었고 그 중 80만원은 위 내시경비였다고 한다.
또 A씨는 "해당 언론사에 연락한 뒤 정식으로 고소할 생각이며 해당 기사를 받아 쓴 블로그나 매체들도 마찬가지로 대응할 생각"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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