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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가수 안 됐으면 축구선수 됐을 것…술 별로 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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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사진=b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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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JYJ 김준수가 가수가 아니었으면 축구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수는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20대 후반에는 30대가 되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30대가 되자 지금이 훨씬 좋다"며 "JYJ 멤버들과 ‘남자는 30대 부터다’라는 말을 최면처럼 달고 산다"고 말했다.
평소 축구 매니아로 유명한 그는 축구 이야기가 나오자 "가수가 되지 않았더라면 축구선수를 하고 있었을 것 같다"면서 "평소 술을 잘 먹지 않는다. 내가 속해 있는 FC MEN 멤버들과 만나면 주로 게임을 하거나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등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달 30일 솔로 앨범 4집 ‘시그니처(XIGNATURE)’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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